메카트로닉스공학과

대학원 및 학부 캡스톤 3개 팀, 우수상, 장려상, 인기상 휩쓸어 

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대학원 및 학부 캡스톤 3개 팀이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.

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지난 9월 15일~17일, 포항 만인당 일원에서 2023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하고,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대학원 및 학부 캡스톤 3개 팀에게 우수상, 장려상, 인기상을 수여했다.

이번 대회에서 메카봇 팀(장민지, 손상민, 이승연, 이지연, 최유경 / 지도 교수: 고윤호)이 '광고 기능을 탑재한 영상처리 기반 승강기 안내로봇'을 주제로 우수상(포항시장상, 상금 500만 원)을 받았다. 

메카봇 팀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(KIRIA)이 로봇산업 분야의 석·박사급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‘로봇기반 혁신선도 전문인력양성사업(사업책임자 : 김성수)’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연구력을 증명했다.

또, 자석민수 팀(최하진, 김도영, 오광진 / 지도 교수: 이지홍)이 '영구자석을 이용한 풍력 발전기 등반 및 작업 로봇'을 주제로 장려상(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상, 상금 300만 원)과 인기상(상금 20만 원)을, KLH 팀(김봉주, 하이주, 이현우 / 지도교수: 노명규)은 '국내환경에 적합한 농업용 로봇 플랫폼'을 주제로 인기상(상금 20만원)을 받았다.

고윤호 학과장은 “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서는 캡스톤디자인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설계 능력을 배양하고 있는데 이번 수상은 이러한 교육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"며, "수상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모든 학생들이 새로운 성취와 꿈을 향해 계속 열심히 노력하고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면 한다”고 밝혔다.